2024년 5월 21일, 타니 쌩랏 주한 태국 대사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신임장을 전달하였다.

대사는 대통령과의 환담에서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한국전쟁에 군인을 파병한 태국과 한국의 특별한 관계를 언급하며, 양국의 긴밀한 관계 발전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타니 대사는 태국의 IGNITE 비전과 태국 정부의 소프트파워 진흥 방침에 따른 대사관의 3P 전략을 통해 1. EP (Economic Promotion)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증진 2. CP (Consular Protection) 영사 서비스 개선 및 태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영사보호 3. SP (Soft Power) 한국의 소프트파워 육성전략에 관한 우수사례 공유 실행 의지를 재차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