วันที่นำเข้าข้อมูล 29 ก.ค. 2021
วันที่ปรับปรุงข้อมูล 29 พ.ย. 2022
‘무언가를 먹을 때 멋있어 보인다면, 잘 팔릴 텐데..’라는 생각은 건강음료 시장으로 퍼져나가 시장을 강타했습니다. 최근 통계치에 따르면, 오늘 소개해드릴 이 음료는 단 1분 만에 99병이 판매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1년에 5200만 병이 판매되었다는 것입니다. 과연, 어떻게 이루어낸 것일까요? 이 이야기에는 성공에 대한 해답을 알 수 있습니다.
건강음료의 시작
'Sapanan General Food Company'의 디싹락 아리야퐁 사장은 새로운 트렌드의 건강음료인 ‘셉페 뷰티 드링크(SAPPE Beauty Drink)’를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Sapanan' 사가 원래는 가족 기업이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부모님(아난락 아리야퐁과 쏨늑 아라야퐁)세대가 시작한 이 사업은 쿠키와 같은 과자를 만드는 비즈니스로 시작했습니다.
과자를 생산하던 회사가 어떻게 갑자기 음료수 회사가 되었을까요? 이에 대해 회사의 CEO인 디싹락 사장은 “저희 집안은 식료품 점에서 과자를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저의 아버지께서 과일 주스를 판매하는 세일즈맨과 이야기를 나누시고는, 과일 주스를 병에 담아 판매하겠다는 아이디어를 갖게 되셨습니다. 이것이 'Sapanan' 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생각하고 – 아들이 키우다
“아버지께서 과일주스 비즈니스를 시작하셨을 때, 마침 저는 일본에서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 태국으로 돌아왔지요. 아버지께서는 제게 지금 본인께서 이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죠. 저는 마음 속으로 보통의 과일 주스라면 시장의 대기업들과 경쟁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차이점을 만들어야 했어요. 그리고 저는 우연히 코코넛 젤라틴에 관한 세미나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만약 우리가 과일 주스를 판매한다면, 우리는 차별화를 해야 하고, 그렇다면 과일 주스 안에 코코넛 젤리를 넣겠다는 것이었죠. 아이디어를 얻게 된 후, 저는 시제품을 먼저 만들어 맛을 보았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거기에서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모구모구 (MoguMogu)’의 탄생을 알리다
"처음 판매를 할 때, 과일 주스 시제품의 겉모습은 그냥 일반 병에 담긴 모습이었습니다. 그다지 관심 있어 보이지는 않았었죠. 그렇지만 판매는 잘 되었습니다. 그래서 경영진은 이 과일주스에 브랜드를 만들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름도 달아주고, 지금보다 더 예쁜 라벨을 달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과일주스는 그 이후로 ‘모구모구(MoguMogu)’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판매량보다 올바른 것에 더 많은 자부심을 느끼다.
“우리는 이번에 과일주스에 실제 성분을 더함으로써 제품을 개선했습니다. 실제 성분을 몇 퍼센트로 해야, 먹는 사람들이 얼마큼의 양을 흡수하게 될 지를 연구했지요. 비록 이렇게 하는 것이 ‘모구 모구’의 생산 비용을 높여서, 다른 브랜드보다 가격을 약간 더 높게 조정해야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올바른 것'과 '직접적인 것'을 만든다는 사실에 더 비중을 두었습니다. 판매량이 예전만큼 솟구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우리가 '올바른 것'을 만들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당연히 소비자로부터 이득을 챙기지도 않았습니다.”
유럽에 상륙한 ‘셉페(SAPPE)’
“유럽 시장에 진출한 지는 대략 일 년이 넘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주 눈에 띄지는 않지만, 비즈니스 첫 단계로서는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그곳에 진출해 생산기지를 갖추는 것은 우리 제품이 태국 내에서 생산한 것보다 더 신선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주문을 받고, 생산해서, 이동하는 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되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과정에는 꽤 많은 시간이 걸리거든요. 이렇게 한 것은 제가 먹는 제품은 반드시 신선해야 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선한 제품이 오래된 것보다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영양분도 더 온전히 보전되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하지 않는 것을 '하자'라고 마음먹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거나, 미처 아직 하지 못한 것을 하길 좋아합니다. 이것은 소비자의 요구에 응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뷰티 드링크는 ‘마시고 나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부터 영감을 받았습니다. 다시 말해, 먹으면 예뻐지거나 날씬해지고, 혹은 피부가 하얘지는 것 같은 거죠. 이러한 것들은 가장 시장의 마음에 와닿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뷰티 드링크’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전에는 아무도 음료에 콜라겐이나 화이바 식이섬유 같은 것들을 넣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것들을 생산해 내자, 이것이 음료 시장의 흐름이 되었고, 다른 곳에서도 같은 종류의 음료들을 더욱 많이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셉페(SAPPE)’스타일의 시장 테크닉
“저는 마케팅에 성공 공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품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마음에 든다면, 저는 이것이 바로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을 만들고, 소비자에게 그 가치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자격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브랜드 창출에 중점을 두지 않았었습니다. 저희는 판매에만 집중을 했었죠. 그런데 판매가 잘 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우리의 브랜드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 브랜드 이름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더욱 많이 알게 되도록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셉뻬’라는 브랜드를 더욱 더 프로모션하면서, 소비자들이 우리의 로고를 보면 바로 우리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대형 브랜드인 나이키처럼 로고를 보면, 바로 그것이 어떤 브랜드인지 알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이것이 마케팅을 하는 사람의 꿈입니다."
‘셉페(SAPPE)’의 성공의 키
“성공의 키는 생각을 멈추지 않고,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개발하는 것에 있습니다.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해서 소비자의 삶을 더 낫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이윤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가장 첫 번째는 바로 소비자의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이윤이라는 것이 회사를 움직이는 요소 중 하나이더라도, 가장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소비자의 이익이 더 중요하죠. 동시에 제품은 시장의 요구에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혹은 경영자의 관점에서 보자면 우리 직원들 모두가 더 나아지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들이 서로 연결될 때 우리가 계속해서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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