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사이드(Brand Inside)’에서는 ‘탐마썬 미랏’ 사장과 태국의 로봇청소기 시장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는 '오토봇(Autobot)' 브랜드의 로봇청소기를 생산∙판매하는 ‘로봇메이커(Robot Maker Company Limited)’라는 회사를 공동 설립하고, 경영자로 재직 중입니다. 탐마썬 사장은 현재 태국 로봇청소기 시장은 세계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연간 20~30% 성장을 하며, 천만 바트 수준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태국 시장의 주요 브랜드는 샤오미, 에코박, 아이로봇, 미스터 로봇), 그리고 오토봇(Autobot)이 있다고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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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에 중점을 두다!

오토봇(Autobot) 은 온라인 쇼핑몰 ‘쇼피(Shopee)’의 로봇청소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에 중점을 둔 판매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가 80%, 상점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가 20%인데, 상점은 태국에 단 4 곳 뿐입니다. 탐마썬 사장은 오토봇(Autobot)은 약 8년차가 된 브랜드이며, 외국에서 로봇청소기를 수입해 태국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시작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오토봇(Autobot)은 비즈니스 전략을 새로 바꾸어 직접 로봇청소기를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오토봇(Autobot)의 로봇청소기는 3천 바트부터 퓨터 3만 바트까지 다양한 가격을 제시하여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로봇청소기는 높은 가격보다는 낮은 가격의 상품들입니다. 2020년에는 2억 바트의 판매고를 올렸는데, 2019년에 비해 50% 성장한 것이었습니다. 평균적으로 오토봇(Autobot)의 로봇청소기 판매 대수는 연간 20,000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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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2배 성장을 목표로 하다!

오토봇(Autobot)의 이번 2021년의 목표는 2020년보다 2배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로봇청소기 한 가지만 판매해서는 판매고를 아주 많이 올릴 수는 없습니다. 로봇청소기의 시장점유율이 아직 낮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토봇(Autobot)은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바꾸었습니다. 판매의 70%를 로봇청소기가 차지하는 것 이외에, 더욱 다양한 상품군을 판매해서 '에코 시스템(Eco system)'을 만들도록 하는 것입니다. 오토봇(Autobot)은 스마트 스위치, 디지털 도어락, 커피 머신, 공기청정기, 그리고 신발 살균 건조기 등과 같이 더 많은 AIoT (사물지능) 제품군을 더하고자 합니다.

'에코 시스템'을 만드는 데에는 고객의 중복 구매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또한, 오토봇(Autobot)의 제품을 구매했던 고객의 행동 패턴에 대한 정보를 사용해 제품개발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Autobot의 '에코 시스템' 구축전략은 현재 샤오미가 하고 있는 것과 중복됩니다. 샤오미 역시 로보락(Roborock) 브랜드의 로봇청소기를 가지고 있고, 각종 AIoT 기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탐마썬 사장은 샤오미와 오토봇(Autobot)의 차별화에 대해, “샤오미는 좋은 품질과 낮은 가격에도 예쁜 디자인의 제품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둡니다. 그렇지만 만약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고객이 직접 해결해야 합니다. 반면, 오토봇(Autobot)은 편리함에 중점을 둡니다. 그리고 AS서비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고객이 직원과 바로 채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AIoT 제품군 이외에도, 오토봇(Autobot)은 올해 직접 개발한 자동 화장실 청소로봇을 공개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태국의 화장실이 건식과 습식을 구분하지 않는다는 생활패턴에서 착안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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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국어 요약 번역 게시글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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