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태국대사, 경기도 화성 마스크 제조 공장에서 태국인 근로자 방문

주한태국대사, 경기도 화성 마스크 제조 공장에서 태국인 근로자 방문

วันที่นำเข้าข้อมูล 14 พ.ค. 2025

วันที่ปรับปรุงข้อมูล 14 พ.ค.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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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태국대사, 경기도 화성 마스크 제조 공장에서 태국인 근로자 방문

2025년 5월 10일,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Spunbond&Human 공장을 방문하여 근무 중인 태국인 근로자들의 생활 및 근무 환경을 점검하였다. 해당 공장은 마스크 및 농업용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Spunbond&Human 공장은 대한민국에서 GDP가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에 위치한 신설 공장으로, 총 11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이 중 7명은 E-9 비자를 보유한 태국 국적의 노동자이다. 특히 이들 태국인 근로자들은 다른 국적 근로자들에 비해 뛰어난 업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장에서는 플라스틱 마스크 생산 전 공정에 기계가 활용되며, 태국인 근로자들은 이 기계를 조작하고 일반적인 작업을 담당한다. 이들은 모두 4년 이상 해당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에도 가입되어 있다. 보험료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 부담하고 있다.

근무는 주간근무조(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와 야간근무조(오후8시부터 오전8시까지)로 나뉘며, 각 교대조에는 3~4명의 태국인 근로자가 배치되어 있다. 야간 근무자에게는 초과근무 수당이 지급된다.

주한태국대사는 태국 과일과 대사관 연락처가 담긴 자료를 태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며, 대사관은 한국 내 모든 태국인 근로자, 합법·비합법을 불문하고,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어려움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대사관에 연락해 도움을 받을 것을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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