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1일, 타니 쌩랏 주한 태국 대사는 주한 태국 대사관에서 주한태국인 사회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태국 커뮤니티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 누앗타이 자원봉사 협회, 주한태국 유학생 협회, 한태모, 김해 태국인 커뮤니티 센터, 재한 태국여성 협의회, 주한태국문화협회, 제주도 태국인 커뮤니티 대표 및 영사협력자가 대사관 및 온라인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주한태국대사는 회의에서 주한 태국 대사관의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순회 영사 서비스 운영
(2) IGNITE Thailand-Korea Business Forum, Bangkok 개최
(3) 태국 장터 행사 지원 및 Thai Town 조성 추진
(4) 태국-캄보디아 관계
(5) 재한 태국인 보호 및 지원
(6) 국제무역 촉진

이어 주한태국인 사회단체들은 2025년 활동 실적과 2026년 활동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대사관은 각 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나아가 각 단체 간 협력과 상호지원이 보다 강화되어 주한태국인 커뮤니티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