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NITE Thailand–Korea Business Forum, Bangkok 2025, 태국–한국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 및 새로운 교역·투자 기회 확대

IGNITE Thailand–Korea Business Forum, Bangkok 2025, 태국–한국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 및 새로운 교역·투자 기회 확대

วันที่นำเข้าข้อมูล 17 พ.ย. 2025

วันที่ปรับปรุงข้อมูล 1 ธ.ค.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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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태국대사관은 Herald Media Group, 태국산업단지청(IEAT)과 함께 2025년 11월 17일 방콕 그랜드 하얏트 에라완 호텔에서 IGNITE Thailand–Korea Business Forum, Bangkok 을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본 포럼에는 태국과 한국의 민간 부문에서 500명 이상의 투자자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개회식에는 에크니티 니티탄프라파스 태국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 이학영 대한민국 국회부의장, 깐 카르하뎃 태국 외교부 장관경제특보,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가 참석하여 축사 및 특별연설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양국의 경제·무역·산업 관련 주요 부처—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MOTIR), 태국 상무부, 태국투자청(BOI), EEC 사무국, 태국산업단지청(IEAT)—의 고위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양국 경제협력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였습니다.

포럼에서는 양국이 관심을 갖고 있는 주요 의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논의된 주요 내용에는 한-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KTCEPA) 협상 현황, 태국의 투자 인센티브 소개—특히 바이오테크놀로지,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가전, 반도체 등 전략 산업 분야—와 더불어 디지털 콘텐츠, 영화, 음악, K-Wave, K-Beauty 등 급성장 중인 창의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도 포함되었습니다.

양측 대표들은 태국–한국 경제협력은 여전히 확대 여지가 매우 크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태국은 외국인 투자자, 특히 한국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투자 유치를 촉진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표명하였으며, 동시에 한국 민간 기업이 방콕 및 동부경제회랑(EEC) 등 전략 지역에서 진행되는 국가 개발 프로젝트 및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11월 18일에는 한국 기업 대표단이 태국 총리를 예방하고, 태국 주요 산업단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방문 일정에는 사뭇프라칸 아라야 산업단지, 라용 WHA 이스턴시보드 산업단지, 그리고 EEC 개발 및 관리 프레임워크 브리핑이 포함되어 있어 한국 기업들이 태국의 비즈니스 환경, 인프라 역량, 실질적 투자 기회를 직접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아마타 그룹 회장은 대표단을 위한 만찬을 주최하고, 아마타 시티 촌부리 산업단지에 관한 브리핑을 아마타 캐슬에서 진행했습니다.

IGNITE Thailand–Korea Business Forum, Bangkok은 정부기관과 민간 부문의 정책 교류를 위한 플랫폼이자, 양국의 기업인과 투자자가 대규모로 한자리에 모인 첫 행사로서 태국–한국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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