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3일, 타니 쌩랏 대사는 서울에서 박기완 한국 공군 참모차장과 만나 3월 6일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한국 공군 전투기의 실사격 훈련 중 발생한 오폭 사고로 부상을 입은 태국 여성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 조치를 확인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반차 유은용 공사와 퐁찻 판씨 공군무관도 참석했습니다.

타니 대사는 사고 원인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박기완 참모차장은 향후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격한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대사에게 확신을 주었습니다.

또한 타니 대사는 태국과 한국 간의 오랜 국방 협력, 양국의 국방 산업 개발, 올해 태국에서 개최되는 코브라 골드 합동 훈련, 그리고 양국 공군 간 고위급 회담 등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