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는 태국 로봇 ‘딘써(Dinsow)

(28)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는 태국 로봇 ‘딘써(Dinsow)

วันที่นำเข้าข้อมูล 18 พ.ย. 2021

วันที่ปรับปรุงข้อมูล 29 พ.ย.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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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만 해도 ‘태국인’에게 ‘로봇 생산’은 아마 멀리 동떨어진 것이었을 겁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여러 태국 회사들이 로봇을 생산하거나 자동화기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씨티 아시아 로보틱스 (CT Asia Robotics Co., Ltd.)’ 역시 선도적인 태국 회사로, 여러분들께 잘 알려져 있는 ‘딘써(Dinsow)’라는 로봇을 만들었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딘써’는 2009년 태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처음 서비스를 선보인 로봇입니다. 당시에는 특정 능력 없이, 로봇으로서 완벽한 형태를 갖추고, 명령에 따라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초기 모델을 성공으로 보았습니다. 이후 ‘씨티 아시아 로보틱스’는 ‘딘써’를 개발해 여러 가지 능력을 더해주었습니다. 예를 들면, 쳐다보며 의사 소동하기, 사람이나 물건과 부딪히지 않고 자율적으로 이동하기 같은 능력입니다. 이것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개발해야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2010년, 회사는 ‘딘써’를 상업적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로봇 '딘써' 10대를 유명 샤브샤브집 ‘MK Restaurant’에 제공해 주문을 받고, 서빙하도록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대답을 하거나, 기분을 나타낼 수도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레스토랑의 활기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래서 2011년 멀리 떨어진 스웨덴에 있는‘Lidköping’란 식당에서 로봇 딘써 14대가 음식 서빙을 하게 되었을 때도 놀랍지 않았습니다.

2013년, 이 회사는 노인 돌봄이 가능한 딘써 시리즈를 생산함으로써 건강 서비스 분야로도 완전히 진출했습니다. 현재는 침상 환자나 노인을 돌볼 수 있는 딘써 서비스와 별장에서 이용 가능한 딘써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준비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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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원동력

‘씨티 아시아 로보틱스’의 ‘찰름폰 뿐노톡’ 사장은 대학 울타리 안에 있던 대학생 때부터 ‘졸업을 하고 나면, 특별한 것을 만들고 싶다. 태국이 자신만의 기술과 브랜드를 가지고 혁신의 주도자가 되는 것을 보고 싶다’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래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로봇 생산 비즈니스에 관심을 두었습니다. 수면 아래의 송수관을 고치는 것과 같이 위험한 업무에 사용되는 로봇이나 노인 돌봄 로봇을 전 세계에 판매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시작한 것입니다.

찰름폰 사장은 이 분야의 산업을 분석하고 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태국에는 제대로 로봇을 생산하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한 분야에 뛰어난 로봇이 필요하다면, 그때에는 특정 분야의 로봇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예를 들면, 혼다 그룹의 유명한 로봇 ASIMO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로봇 역시 지반을 살피거나, 자유롭게 뛰어다니거나, 계단을 오르고 춤을 추기 위해 디자인된 로봇은 아닙니다.

지난 2013년 고령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로봇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딘써Ⅱ’가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고령자 돌봄 능력이 더욱 뛰어난 ‘딘써Ⅲ’가 태어났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씨티 아시아 로보틱스’는 2015년에 ‘딘써Mini’를 개발했습니다. 고령자의 침대 곁에 두고, 고령자를 돌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고령자를 돕기 위한 ‘딘써’ 로봇이 갖춘 능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로봇 암(Robot arm)은 사람의 팔 근육을 따라 디자인했습니다. 움직임을 제어하기 위해 슬링을 사용해서 1개의 팔에 7부분을 구부려 돌리거나 접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음식을 서빙하거나, 물건을 집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태국식 합장인사(와이)를 하거나 손을 흔들 수도 있습니다.

● 딘써 스폰드(Dinsow Spond)라는 이름의 새로운 혁신을 장착했습니다. 이것은 전화를 회신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의사나 자녀들에게 알려서 고령자에게 신속하게 연락을 취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 리얼 타임 모니터링(Real Time Monitoring) 방식의 실행 시스템은 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 노트북과 같은 각종 기기와 연결되어 서로 다른 곳에 있는 자녀들이 고령자의 생활과 상황을 체크하고 돌볼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 바이탈 사인(Vital Sign)을 체크 하는 기기를 설치하고, 해당 고령자의 담당 의사에게 직접 데이터를 보내주어 고령자가 병원으로 이동하는 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도, 의사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열을 잴 수도 있습니다.

딘써III - 숨 쉬는 것을 체크하고, 습도를 확인하거나, 수면 사이클 체크, 맥박 체크, 심박수 체크 등을 합니다. 환자의 심박수가 평소와 다를 경우 즉각 알림음이 납니다.

 

단지 로봇딘써의 능력 개발을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씨티 아시아 로보틱스’는 딘써가 의사의 보조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 회사는 ‘랏차위티 병원’을 비롯한 태국 내 여러 병원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로봇 딘써가 혈압, 체온, 산소 포화도 등 각종 수치를 체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그 수치를 환자의 담당 의사 태블릿으로 보내 원격으로 결과를 산정하도록 합니다. 미래에는 딘써가 이보다 더 많은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인터뷰의 마지막에 찰름폰 사장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노인 돌봄 로봇은 회사의 파트너 사가 있는 스웨덴과 일본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비록 이들 나라의 로봇, 예를 들면, 일본의 로봇이 더 기술력 있고,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태국은 투자금이 낮다는 면에서 이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블루오션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다시 말해, 새로운 혁신이라는 만들기 어려운 것에 중점을 두 되, 경쟁자가 많은 레드오션을 대신할 새로운 바다를 찾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산업 분야의 로봇 암 생산자들만 봐도 전 세계에 20곳 이상의 대규모 회사가 자리 잡고 있지요. 그래서 저희는 그들이 많이 생산하지 않는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을 생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저희가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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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투자청(BOI)은 자동화 기기 및 로봇 산업 지원의 중요성을 보고, 찰름폰 사장과 같은 사업주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클러스터 지원 정책’을 지원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미래에는 어쩌면 새로운 세대가 ‘딘써’와 같은 로봇을 생산하는 스타트 업 회사로 나타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고도의 기술을 사용하는 사업에 있어서, 미래 산업 클러스터 중 하나는 ‘자동화 기기 및 로봇 산업 클러스터(Automation and Robotics)’입니다. 지원을 받는 회사는 지역의 제약을 받지 않고 태국 내 공장을 설립할 수 있고, 최대 8년간 법인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교육기관, 연구소, 혹은 인력 개발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한 최우수 센터(Center for Excellence)와의 협업이라는 조건 하에 5년간 50%의 세금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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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국어 요약 번역 게시글 확인하기

https://blog.naver.com/thaibiz_diary/222504203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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