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무슬림 시장을 여는 중요한 열쇠, '할랄 인증'

(30) 무슬림 시장을 여는 중요한 열쇠, '할랄 인증'

วันที่นำเข้าข้อมูล 18 พ.ย. 2021

วันที่ปรับปรุงข้อมูล 30 พ.ย.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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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할랄 산업이 주요 목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태국이 국내에 있는 농산물을 사용해 최고의 이윤을 창출할 수 있도록 경제적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상품을 생산할 준비와 가능성을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이들 상품과 서비스로, 내수 소비를 증진시키고, 해외 수출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가시적으로 국가의 수입을 매우 많이 늘려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할랄 산업은 태국 정부가 무슬림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는 선구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대의 후원과 지원을 제공하고자 관심을 갖는 산업이 되었습니다.

할랄이라는 말은 아랍어의 이슬람 법률 용어에서 비롯되었으며, 이것은 무슬림의 모든 행위에 대한 ‘허락’을 의미하는데, 여기에는 행동, 말, 마음가짐 등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면, 소비를 할 수 있는 육류는 이슬람교의 율법에 따라 올바르게 도축되어야 하며, 정직한 직업을 가져야 하고, 이슬람 율법에 맞는 옷차림을 해야 하며, 자기 자신 혹은 남에게 이익이 되는 말이나 행동을 삼가야 한다는 것 등입니다. 즉, 이슬람교에서는 무슬림이 살아가는데 무엇이 HALAL (허락) 되고, 무엇이 HARAM (금지) 되는지 모든 것을 명확히 하고 있으며 이것은 ‘평화롭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슬람’이란 ‘평화’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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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는데, 바로 어떤 그룹과 전문적으로 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문화적인 요구와 삶의 방식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진심으로 다가가 그들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목표한 그룹 군에 대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그룹 군을 제대로 꿰뚫어볼 때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고객의 신뢰를 쌓고, 상품에 대한 믿음을 쌓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무슬림이 그 상품을 받아들일지, 받아들이지 않을지를 결정하게 하는 첫 번째 기준은 할랄 인증 표시가 있는 상품인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무슬림 시장을 개척하고, 무역을 하기 위해서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하는 것은 바로 할랄 인증을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산업부 장관인 ‘앗차깐 시분르앙’ 박사는 최근 전 세계 무슬림의 숫자가 17억 명 이상이며, 2050년에는 28억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무슬림 시장은 지속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장의 할랄 상품과 서비스는 계속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할랄 산업 개발의 중요성을 보고, 국가 경제를 더욱 촉진시키기 위해, 태국 할랄 상품 및 비즈니스 경쟁력 개발 및 지원 위원회를 설치했으며, 2016~2020년의 5개년 계획으로 할랄 서비스 및 상품 비즈니스 경쟁력 지원 및 개발을 위한 전략 계획을 발효시켰습니다. 그리고 이 전략 계획 하에 실행 계획도 발효시켰습니다. 이것은 ‘과학이 뒷받침되는 종교적 원칙 하의 세계 할랄 시장을 주도하는 인증을 갖추기 위한 태국 할랄 서비스 및 상품 개발 및 발명’이라는 비전 아래 서비스 및 생산 분야를 모두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 전략 계획을 시행하는 데 있어 산업부, 외교부, 관광체육부, 농업협동부, 내무부, 교육부, 보건부, 그리고 남부 국경 지방 행정 센터가 협력하고 있으며, 태국 중앙 이슬람 위원회(The Central Islamic Council of Thhailand), 이슬람 지도자 사무소(Sheikhul Islam Office), 태국 중앙 할랄 인증 연구소(The Halal Standard Institute of Thailand) 등과 같은 종교 기구 및 민간기구 역시 함께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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쭐라롱껀 대학교 할랄 과학 센터 (The Halal Science Center, Chulalongkorn Univ.)의 센터장인 위나이 다란 교수는 2013년 11월 27일 ‘야미울커이리야’ 모스크에서 다음과 같이 인터뷰했습니다. “현재 세계 할랄 식품 시장은 연간 1.2조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태국의 수출 비율은 전체 0.5%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세계 할랄 식품 시장을 보았을 때, 무슬림 시장은 세계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할랄 식품 시장은 무슬림이 아닌 인구를 위한 시장으로 더욱 확장될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세계 식품 시장의 89%까지도 확장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전 세계 72억 인구 중 64억 인구를 아우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비단 8억 무슬림 시장만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할랄 식품 시장의 미래는 시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본 기사의 기자는 할랄 인증이 무슬림 시장을 여는 중요한 첫 번째 열쇠가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기준을 충족한 상품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예를 들면, 생산의 모든 단계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깨끗한 음식을 원하는 전 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혁신하고, 무슬림 시장의 요구에 응하기 위해 몇 가지 필요한 점을 더한다면, 이러한 투자에서 얻어지는 결과는 상상이상의 것일 것입니다. 태국인에게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줄 수 있으며, 무역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도 올라갈 것입니다. 또한, 태국이라는 국가에 앞으로 지속적이고, 가시적인 국가 수입을 창출해 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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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국어 요약 번역 게시글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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