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태국 대사, 주한 아세안 대사단과 함께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간담회 개최

주한 태국 대사, 주한 아세안 대사단과 함께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간담회 개최

วันที่นำเข้าข้อมูล 3 ก.ย. 2025

วันที่ปรับปรุงข้อมูล 3 ก.ย.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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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 쌩랏 주한 태국 대사는 주한 아세안 대사단 (ACS) 단장 권한대행 자격으로 2025년 8월 29일 주한 아세안 대사단과 함께 김정도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장 직무 대리와 간담회를 갖고, 출입국 관련 문제를 비롯해 재한 외국인 근로자의 권리와 복지 증진 등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본 간담회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대사, 다른 아세안 대사관 대표, 그리고 동티모르 대사가 참석했습니다.

타니 대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아세안 국민의 출입국 및 체류 문제에 대한 개요를 설명했습니다. 대사는 자진출국 프로그램, 태국 근로자의 노동 할당량 확대, E-9에서 E-7-4 비자 전환 촉진, 태국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 태국 근로자 비차별, 그리고 인권 및 직장 안전의 중요성 등 태국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대사는 대한민국의 이미지와 양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입국 심사 절차와 입국 거부를 줄이기 위한 K-ETA 시스템 개선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대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태국 국민의 보호를 위한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의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회의를 통해 아세안 회원국과 대한민국 간의 강력한 유대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파트너임을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긴밀한 협력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년 7월 31일 기준으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태국 국민은 171,532명으로, 2023년의 200,000명보다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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