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9일,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는 신근혜 한국외국어대학교 아시아언어문화대학장 및 시무앙케와린 태국학과 교수와 면담을 갖고, 태국학과의 연구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5만 바트를 전달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학과는 1966년 설립된 이후 주한태국대사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아왔다. 특히 대사관은 학과의 연구 및 교육 발전을 돕는 한편, 태국 문화와 언어 연구의 중심 역할을 하는 태국문화원 (Thai Cultural Corner) 설립을 지원했다. 태국문화원은 학생 및 연구자들에게 자료와 연구 환경을 제공하며, 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해를 증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