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0일,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는 팀타일랜드 관계자들과 태국 커뮤니티와 함께 경기도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한-태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에서 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했습니다. 이 경기는 태국과 대한민국 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양국의 배구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태국과 한국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미니 콘서트도 펼쳐졌습니다. 공연에는 태국 가수 암 추티마 (อาม ชุติมา), 그리고 한국의 POW, 브브걸(BB Girls), 데이브레이크(Day Break), 주하(Jooha) 등이 참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경기 결과, 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습니다.

경기에 앞서 타니 대사는 태국 음식으로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았으며, 태국과 한국 스포츠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스포츠가 양국 국민 간의 우정과 협력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경기를 통해 국가의 명예를 드높인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